▶ 홈페이지 :

동유럽의 보석 같은 프라하는 체코의 수도. 1000년의 역사를 가진 도시답게 중세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어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도시다. 또한 스메타나·드보르타크 등의 대작곡가와 문호 카프카를 배출한 도시로, 역사와 문화, 예술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체코 ·헝가리·폴란드·슬로바키아·독일 등 다양한 민족의 사람들이 모여 이룬 체스키 크룸로프는 인구 약 1만 4000명의 작은 도시지만 중세 때 모습과 역사적 성격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의 세계유산으로도 지정되었다.

<관광지정보>
체스키 크룸로프 성 (Cesky Krumlov Zamek)
☞ 체스키 크룸로프의 상징이다. 성 내부는 가이드 투어로만 돌아볼 수 있으며, 조지 성 예배당과 무도회장 등을 둘러보는 코스 1과 갤러리를 방문하는 코스2로 구성되어 있다. 투어는 각각 55분이 소요된다. 이곳의 하일라이트는 성탑으로, 162개의 계단을 올라가면 체스키의 경관이 파노라마처럼 눈앞에 펼쳐진다.

<관광지정보>
카를로비 바리
체코의 대표적인 온천 도시인 카를로비 바리는 독일과 체코의 국경 지역에 속하는 도시이다. 간 질환과 소화 질환에 특히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명인사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12개의 온천 중 뜨거운 온천물이 천장까지 치솟아 올라가는 브르지델니 코로나다와 12개월을 상징하는 여신상이 지붕을 장식하고 있는 시도라 콜로나다의 아름다운 화랑이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