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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엔나 관광지 안내
2천년 가까운 역사와 음악의 도시로 대표되는 유럽의 지리적 중심입니다. 일반적인 유럽의 대표 도시는 런던, 파리,
로마로 한정시키기 쉽지만, 정치 문화 교통의 중심지로서의 역할, 프라하에 이어 도시 전체를 거대한 박물관으로
연상할 수 있는 도도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지닌 비엔나를 빼 놓아선 안 될 것입니다.

* 프라하 관광지 안내
금강산에 4계절마다 별명이 있듯 프라하는‘백탑의 도시’‘북쪽의 로마‘ ’유럽의 음악 학원‘ 등 색다른 여러 별명으로
불립니다. 그만큼 이곳이 유럽 문화의 중심이자 한해 1억명의 관광객이 찾는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곳임을 짐작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프라하
* 프라하 성 : 프라하를 대표하는 가장 인상적인 건축물
- 프라하를 얘기할 때 항상 대표되는 이곳은 멀리서 보면 하나의 건물로 형성된 듯 보이지만, 실제론 궁전, 정원, 성당
등 각기 다른 시기에 다른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화려하고 정교한 성입니다.
주목해서 볼만한 곳은 그 아름다움을 한눈에 담을 수 없음이 안타까운 12세기에 지어진 가장 규모가 큰 ‘성 비트
성당’, 체코에서 가장 오래된 로마네스크 양식 ‘성 이지 성당’, 연금술사들의 마을로 알려진 황금소로’ 마지막으로
16세기에 조성된 ‘벨베데르 정원’까지 막연하게 사진으로만 알고 계시던 프라하성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하나하나
기억과 카메라에 담으시기 바랍니다.
- 흐라트차니 언덕 위에 자리한 프라하 성에서는 독특한 느낌의 주황색 지붕 건물들이 인상적인 프라하의 전경을 한눈
에 보실 수 있습니다.
- 아름다운 야경의 대명사로 익숙한 프라하 성의 야경은 성 관광이 끝난 후 카를교 건너편 구시가 쪽 전망대에서 담으
시면 됩니다.
* 구시가 광장 : 11세기부터 형성된 고풍스런 느낌의 구시가 중심.
- 프라하의 상징 틴 성당과 구 시청사, 천문시계, 얀 후스 동상 등 프라하의 주요 건축물들이 주변으로 둘러선 곳입니
다. 프라하 여행의 출발점이자 기점이 되는 곳이니 잘 기억해 두시면 좋습니다.
* 카를교 : 프라하 성과 구시가를 연결하는 통로 역할을 하는 다리
- 다리 양쪽의 탑은 통행료를 징수할 목적으로 세워졌으나 지금은 구시가와 프라하 성을 향한 전망대 역할과 까를교를 장식하는 멋진 조형물의 역할로 남아 있습니다.
- 카를교를 수놓은 체코 성인을 조각한 30개의 성상 또한 나름의 의미와 멋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사진 찍기 가장 좋은 구시가 쪽에서 우측 세번째 17세기 예수 수난 십자가와 만지면 행운이 온다는 전설 때문에
유난히 빛이 나는 우측의 8번째 성 요한 네포무크, 가장 아름다운 조각으로 평가 받는 왼편으로 7번째 성 루이트가르
트 조각은 놓치지 말고 눈과 카메라에 담아 주세요.
- 구시가 광장 쪽의 우측 난간은 강과 어우러진 프라하성을 찍기에 가장 좋은 포인트입니다.
프라하 성을 향하실 때 한번, 성에서 내려오셔서 야경으로 한번, 카메라에 남겨 주시면, 익히 들어온 ‘프라하의 야경’
을 간직하실 수 있습니다.
* 바츨라프 광장 : 최고의 번화가이자 혁명 ‘프라하의 봄의 주무대가 됐던 광장.
- 대로변으로 위치한 많은 현대화된 빌딩들과 중앙 위쪽으로 바라보이는 중세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국립 박물관이 묘한
조화를 이루며 인상적인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비엔나
* 궁정극장 : 연극만 공연하는 비엔나 최초의 정식 극장
- 건물 정면에 새겨진 유명 극작가 8인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 국회의사당 : 그리스신전 양식이 모델이 된 오스트리아 의회의 본거지
- 건물 앞 분수에는 지혜의 여신 아테네가 조각 되어있습니다.
* 마리아 테레지아 광장 : 자연사 박물관과 미술사 박물관 사이의 광장
- 광장 한 가운데 세워진 마리아 테레지아의 동상이 인상적입니다.
* 왕궁 : 10개의 건물이 600년에 걸쳐 세워진 도시속 도시 합수부르크 왕궁
- 웅장하고 아름다운 각각의 주요 건물들을 둘러보며 합스부르크 왕국에서 지금의 대통령궁으로까지의 변모를 생각해
보시면 색다른 느낌의 코스가 될 것 입니다.
- 근육질을 자랑하는 4개의 헤라클레스 상이 생동감 있게 조각 되어있는 왕궁정문 미하엘문, 왕궁 내에서 가장 오래된
슈바이처호프가 인상적인 구왕궁, 2차 세계 대전 때 히틀러가 독일 오스트리아 합병을 선언했던 테라스가 있는
신왕궁까지 오스트리아의 역사를 가늠하기에 좋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 쉔부른 궁전 : ‘아름다운 분수’를 뜻하는 화려함으로 대표되는 궁전
- 마리아 테레지아와 그녀의 딸 마리 앙뜨와네뜨가 살았던, 그녀의 숨결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정원과
화려한 인테리어가 유명한 궁전입니다. 파리의 베르사유 궁전과 비교되는데 실제로 베르사유 궁전에 자극 받아 짓게
되었고 정원과 궁전의 건물 배치가 다를 뿐 많은 부분이 비슷합니다.
- 구왕궁이 합스부르크 왕가의 웅장함을 상징한다면 쉔부른 궁전은 그녀의 우아하고 여성적인 취향을 접할 수 있는 곳
입니다.